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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정보동향
2017-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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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및 생물정보 동향 (2017-05호) #
2017년 5월은 빅데이터와 유전체, 의료 등에 관한 정보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보건의료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정보와 인공지능 정보, 그리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 또한 함께 등장하였습니다.
- 키워드로 보는 5월 동향: 4차산업,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닥터왓슨, 인공지능
유전체 및 생물정보 이슈 #
시사저널e 17.04.24 |
[이슈] [의료 신기술]① 빅데이터, 맞춤진료 시대 • 정보통신기술(ICT)이 의료와 만나면서 신기술 마련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 빅데이터(Big data)는 유전자 정보, 생체정보, 개인 생활을 분석해 질병, 수명을 예측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 맥킨지앤컴퍼니에 따르면, 미국 보건 의료부문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연간 최대 비용 1,900억 달러(약 214조5430억 원)가 줄어든다. 빅데이터 상업화 하겠다는 산자부·플랫폼 만드는 복지부 • 국내 유전자 데이터는 비공개가 원칙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환자 의료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다. 사람의 유전체, 생체 자료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쉽게 유통할 수 없다는 게 이유다. •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는 분산형 빅데이터 시스템을 마련하고 태스크포스(TF)팀을 추진하여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같은 데이터 보유 기관과 기업, 제약사, 보험사 등 수요 기관, 통신사, 소프트웨어 업체 등 중개 기관이 참여하고, 바이오 빅데이터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중개 형식으로 받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피할 수 있다. • 산자부는 게놈이나 유전체 분석 등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상업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복지부는 맞춤형 환자 의료 서비스 제공이 우선이다. 의료‧바이오 빅데이터 표준화하는 것이 우선 • 유전자 연구를 하고 있는 한 업계 전문가는 “국가 주도 사업은 대부분 지정된 병원과 연구소에서만 시범사업이 진행되다가 흐지부지된 경우가 많았다”며 “유전체 연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국내 규제 탓에 거의 해외에서 연구를 하고 있다. • 표준화 문제도 꾸준히 거론돼왔다. 국내 빅데이터는 아직까지 표준측정체계가 없어 유용한 의료 데이터가 적다는 것이다, 지금은 각 병원과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측정기준이 각각 다르다. |
시사저널e 17.04.25 |
[이슈] [의료 신기술]② 의사로 변신한 AI, 법‧윤리 벽 넘어야 •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은 4차산업혁명을 위한 필수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미국, 유럽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집중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어 국내 병원에서도 수술이나 진료 등 다양한 의료 작업에서 신기술 도입 속도를 올리는 추세다. • IBM, 애플, 인텔 등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들도 앞다퉈 바이오 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바이오 인공지능 기업 뉴럴링크를 설립했다.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도 올해 2017 페이스북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인공지능 의사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이하 왓슨) 또한 주목받고 있다. 왓슨은 환자 정보와 암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익혀 의사에게 적합한 약이나 치료법을 추천한다. 글로벌 IT업체 IBM이 미국 메모리얼슬론케터링(MSK) 암센터,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등과 협업해 개발했다. • 국내에서는 가천대길병원, 부산대병원, 건양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중앙보훈병원 등 5개 대형병원에 도입됐다. 왓슨은 주로 암환자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 최근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은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오피니언] • 인공지능이 의료에서 한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장동경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교수는 "인공지능이 의료계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려면 아직도 정복해야 할 질환들이 너무 많다. 의사들은 인공지능과 어떻게 협업해야 할지 준비해야 한다"며 "인공지능은 일종의 의료 보조수단으로, 직종 전체를 대체한다기보다는 특정 작업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바이오 및 의료 #
* 청년의사 17.05.17* |
[이슈] 헬스케어가 빅데이터 대표분야인 5가지 이유 •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최근 보고서(Healthcare 분야에서의 Bigdata Trends Top 5)를 통해 "의료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앞서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분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 빅데이터와 관련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점으로는 ▲빅데이터 활용 선구적 분야▲임상데이터 및 환자정보 등이 근거기반 의학기술을 강화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장치와 센서의 증가로 의료 분야 데이터의 증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의료비 낭비 개선가능 ▲생체 신호 모니터링 등으로 보다 적극적 치료제공을 꼽았다. • 글로벌 의료기관들은 진료 효율성 및 의료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빅데이터 관련 시스템 투자를 매년 확대하고 있고 그에 따른 혁신 속도도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의료기관에서의 사물인터넷은 다양한 장치와 환자들을 연결하고 있다. 센서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의료 분야 데이터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미국에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료사기 문제 해결 등 의료비용 상승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이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관리 지출 비용이 감소되고 있고 그 규모가 300억~4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 의료관련 센서 등 디지털 장치는 물론, 이메일과 의사·간호사의 메모, 실험실 데이터 등을 모두 구조화해 새로운 의료 솔루션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의료 분야 빅데이터 분석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
산업 및 정책 #
*(주)인실리코젠 人CoDOM 17.06.22 * |
[이슈] 4차 산업혁명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IR) • 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IR라고도 불리는데,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낸 혁명 시대를 말한다. 이 혁명의 중요 요소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사물 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무인 항공기, 무인 자동차), 3D 인쇄, 나노 기술과 같은 6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다. •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이다. 지금(Now), 여기서(Here), 사람들이 원하는 형태(Only for me)로 제품과 서비스가 즉각 제공될 수 있도록 기술이 개발되고 활용되는 것이다. • 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지능화(Hyper-Intelligent)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모든 것이 상호 연결되고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시킬 것이라 말한다. •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진적 발전과 확산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연결성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시키고 있고, 이를 통해 ‘초연결성’이 강화되고 있다. • 우리나라도 늦기 전에 한 세대 이상의 미래를 내다보고 혁신적인 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관점의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지능정보기술을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하여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서비스 개선 및 관련 산업 초기 시장 창출 견인이 필요하다. |
바이오 및 생물정보 동향에 관한 문의 및 공동사업을 위한 자세한 문의는 planning@insilicogen.com 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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